PlayStation은 최고의 게임플레이가 펼쳐지는 공간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제품 및 비즈니스 활동이 만들어내는 환경 발자국을 줄이기 위해 다수의 야심 찬 계획을 수립하고 수행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을 확인해보세요.
PlayStation은 2019년 9월 UN 사무총장이 주최한 기후 행동 정상 회담에서 발촉된 UN의 플레잉 포 더 플래닛 얼라이언스(Playing for the Planet Alliance, 'P4P')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이 연합은 30개 이상의 비디오 게임 회사로 구성된 컨소시엄으로, 업계 영향력을 활용하여 기후 변화에 대응하도록 공식적인 의사를 밝혔습니다.
로드 투 제로는 2050년까지 제품과 사업 활동 주기 전반에 환경 발자국을 0으로 줄이겠다는 Sony의 글로벌 환경 계획입니다.
PS4: 진행 상황을 유지하면서 2030년까지 PS4에서(PS3와 비교할 때) 3,000만* 톤에 달하는 CO2 배출을 예방합니다.
* 이 중 약 1.8MtCO2e는 유럽 연합 국가에 적용되는 EU의 대기전력 지침(EU 801/2013에 의해 개정된 EC 1275/2008)의 준수로 인해 발생합니다.
PS5: 저전력 재개 모드(0.5W 이하 소비)를 비롯해, 새로운 효율적 USB 충전 모드(충전 완료 시 PS4 전력의 절반 소비), 칩 아키텍처, SSD, 7nm 칩셋을 포함하여, 매년 1백만 대 판매당 약 32,300 - 39,000톤의 CO2 발생을 막을 새로운 에너지 효율 테크놀로지가 PS5에 적용됩니다.
기후 변화에 대한 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해 고객들에게 무료로 제공되는 VR 애플리케이션을 개발 및 출시합니다.
P4P 2021 게임 잼에 참여하여, Dreams Universe를 활용한 실제 플레이 가능한 게임 콘텐츠 기획에 고객을 초대합니다.
모든 게임 회사가 수명 주기 탄소 배출량을 추산 및 관리하는 데 사용할 탄소 풋프린팅 도구를 추가 개발 및 배포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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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는 선별된 게이밍 및 국제 연합 이벤트에서 P4P의 일환으로 자사에서 진행되는 내역과 새로운 콘텐츠를 선보일 것입니다.
유럽 연합 내에서 PlayStation은 Microsoft 및 Nintendo와 함께 게임 콘솔 자발적 협약(Games Console Voluntary Agreement)(EU 지침 2009/125/EC)에 서명했습니다. 2015년 유럽 위원회(European Commission, EC)가 공식적으로 인정한 이 자발적 협약(VA)은 게임 콘솔의 에너지 및 리소스 효율을 개선하기 위한 조치를 규정하며, 다음과 같은 내용이 포함됩니다.
UHD 가능 세대 콘솔(PlayStation 4과 PlayStation 4 Pro 포함)의 수명 기간 동안 VA를 통해 48TWh(포르투갈의 연간 전력 생산량에 해당)의 에너지 절약을 주도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UHD 콘솔에 비해 에너지 효율성 증가를 위한 기술적 개선을 바탕으로, 8K 가능 콘솔(PlayStation 5 포함)의 수명 동안 약 38TWh의 추가 에너지 절약이 예상됩니다. 이 협정은 지속적인 개선을 보장하기 위해 2년마다 검토합니다.
트럭 운송 및 항공 화물은 탄소 배출량이 가장 많은 운송 수단입니다. 이에 PlayStation은 가능한 한 대규모 선박 운송 및 철도 운송을 통해 화물을 전 세계로 수송하는 방식을 채택하여 탄소 배출량을 최소화하고 있습니다.
PlayStation의 주변 기기 대부분은 중국에서 대규모로 배송된 후 각 지역에서 포장 과정을 거칩니다. 덕분에 이러한 제품을 운반하는 데 사용되는 운송 컨테이너 수가 크게 줄어들었습니다.
저희는 사무실 기반 운영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줄이기 위해 지점별 목표치 및 활동을 전개했습니다. 현재까지 수행한 활동은 다음과 같습니다.
전 세계에 걸쳐 수많은 업무 현장에 에너지 효율 계획을 전달했습니다. 영국 전역의 지사들은 100% 재생 가능한 전력으로 에너지를 충당하고 있으며(Sony의 5년 녹색 관리 계획에 따라) 2015년 이후로 총 에너지 소비를 12% 절감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런던 지사에서는 대대적인 개보수 프로그램을 마쳤으며, 그 결과 바닥 면적을 15% 늘리고 직원용 체육관을 신축했음에도 2015년 이후 에너지 소비량이 19% 감소되는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북미 전 지역에서는, 100% 재생 가능한 전력을 구매하여 사용하는 방안에 투자하고 있습니다. 자사의 가장 큰 지사인 캘리포니아, 샌머테이오는 이미 100% 클린 에너지로 이전했으며, 캘리포니아 소렌토 밸리 현장은 재개발 채권을 매입하고 있습니다. 북미 전 지역에서 이 계획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 밖에 올해 지속적인 사무실 개보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모든 장소에 LED 조명 및 모션 감지 시스템을 포함한 다양한 에너지 절약 장치를 설치하고 있습니다. 또한 사무실에는 전기 자동차 충전소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아시아 지역의 경우 직원들을 대상으로 우수 사례를 통해 에너지 절약을 권장하고 있으며, 사무실 개보수 작업에 에너지 절약 기술을 고려 및 도입하고 있습니다.
영국 지사에서는 2018년에 발생한 폐기물 중 74%를 재활용했습니다. 또한 폐기물을 재활용, 호기성 소화, 소각하는 방식으로 에너지를 생성함으로써 폐기물을 전혀 매립하지 않는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이 밖에도 런던, 리버풀, 암스테르담 지사에서는 폐기물 줄이기를 목표로 구내식당에서는 일회용 생수병과 테트라팩을 일절 사용하지 않고 있으며, 지사 카페에서는 재활용 커피 컵을 제공합니다. 현재 런던의 카페에서 판매되는 커피에 일회용 컵이 사용되는 비율은 다섯 잔 중 한 잔 수준(2019년 데이터 기준)입니다.
미국에서는 재활용 음료/음식 용기 사용을 권장하기 위해 카페의 플라스틱 사용을 줄였으며 일회용 음료를 유리, 캔, 상자에 담게 하는 동시에 현지에서 생산되는 음식 구입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또한 음식의 모든 부분을 사용하고, 주방에 쓰레기를 적게 남기며, 남는 음식은 지역 내 자선 단체에 기부한다는 '뿌리에서 줄기까지' 이니셔티브를 도입했습니다. 2019년에는 캘리포니아 샌머테이오 지사의 쓰레기 재활용율이 63%에서 90%로 증가했습니다.
또한 아시아 전역의 지사에서는 해당 지역의 재활용률을 높이기 위해 재활용 가능한 소재를 분리하는 재활용 시스템을 도입했습니다.
추가 정보는 Sony 환경 페이지 와 PlayStation의 현대판 노예제 방지법 페이지를 참조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