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언으로 향하는 대지 '발리스제아'
유일한 가호는 '마더 크리스털'
발리스제아 사람들은 크리스털에서 공급되는 에텔로 마법을 사용하여 하루하루 삶을 영위하고 있었다
하지만, 한계에 다다른 그 가호는 국가 간 쟁탈전을 낳고 마는데……
각국은 마더 크리스털을 차지하고자
소환수의 힘과 그 힘이 깃든 '도미넌트'를 이용해 전쟁을 시작한다
로자리아 공국의 제1왕자 '클라이브 로즈필드' 역시
마더 크리스털을 둘러싼 전란의 소용돌이에 휘말린다
가혹한 운명을 짊어진 클라이브는 마침내 세상의 진실을 알게 되고
마더 크리스털 파괴를 목표로 삼게 되는데……